Dotty Studio

기업가정신 & 스타트업, 그리고 기술과 디자인에 대한 곳.

일부일처제의 신화

고등학교 시절, 그리고 사회 초년생 때, "일부일처제의 신화"를 읽었을 때, 그리고 그녀에게서 '그런 것을 느낄때가 있어'라는 말을 들었을 때, 그리고 "연애의 목적"을 보았을 때. (지용 때려줄테다)

아 싫다 이 기분. 이 찜찜함.

작은 대사 한 두마디. 냉혹한 현실주의자가 되고 싶지만, 적어도 내가 부정하고파하는 사랑이 실존하기를 바라고(믿지는 않는다), 또, 상대방에대한 '이상'을 그리는 것(이상적인 '상대'를 그린다는 것이 아니다)은 멈추고 싶지 않다.

그러하기에 때로는 사실이라도 말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는 법. 자신이 말할때는 괜찮아도 절대 상대에게서 듣고 싶지는 않은 말들, 세상에 나와서는 안 되는, 사랑이라는 것을 하고 있기에 자신이 마음속에 꼭꼭 담아두어야 하는 것들, 그러한 것들이 세상에 나오는 것이 싫다.

이 장면.


허구지만 현실적인 것이 싫은 순간


난 환상을 믿고 싶다



덕분에 내일 퀴즈는 찜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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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연애의 목적: 화려한 과거 반성.

    Tracked from 치열한 일기 2005/06/25 06:24 삭제

    2005.06.20 다인과 메가박스 3관. 서울의 두 남자는 혼자 극장가서 센티 해지기(남자들끼리 가끔 한다는 몇센티 재기 이런거 말고 sentimental !) 보다는 둘이 모여 덤 앤 더머식 영화감상을 즐기는 편

댓글을 달아주세요
  1. MJAY 2005/06/22 2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답글을 원해??? ㅎㅎ, 왜? 음.. '싫다'라- 나를 비롯한 내 주변은 거의 '좋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라서 후훗. 우는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2. MJAY 2005/06/22 2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비부비할때는 거의 내가 쓰러져 있었다.

  3. BlogIcon Dotty 2005/06/23 05: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다라는 의견을 말하는 이들은 입꼬리가 올라가 있을 듯.
    쩝..나름 몽상가기질이 강해서 내가 바라는 이상적 세계가 위협을 받는 것은 깨림찍해 하는 편..
    근데 왜 쓰러져있었어? ㅎ

  4. MJAY 2005/06/23 1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cute♡ >_<

  5. BlogIcon odoroso 2005/06/25 2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이더스식 연애 영화의 완결판이다.
    뭐 이렇게 말들도 하고 저도 그리 보이더군요.

  6. BlogIcon mash 2005/07/01 06: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포스트였구나. 엄하게 pl=13으로 남겨져 있어서;;;

  7. BlogIcon revo 2005/07/04 2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종종 침흘리던 자네가 떠오름

  8. BlogIcon Dotty 2005/07/05 2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_- 이런 글에 저런 답글을 달아서 오해를 사버렸자나
    이 레보같으니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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